본문 바로가기

日 常/2013

14n 이야기 (코닥 dcs pro14n)




kodak dcs 14n .참 매력적인 카메라다.

발매시기와 단종시기가 10년도 더 지났지만 이바디와 함께하면 항상 설레임이 있다. 지금은 내 곁을 떠났지만 이따금씩 생각난다. 사진을 찍은후에 집에가야만 확인이 가능한(조악한 LCD 성능)탓에 마치 필름을 인화하듯 한장 한장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고, 늘 기대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준다.  기계적 성능을 말하기보다 결봐물로 승부하는 코닥 바디에 걸맞게 긴 부연설명보다 사진으로 대신할까 한다. 


14n과 함께한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