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5.8

[d610 ]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보기보다 괜찮네..?...D610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렇다스펙으로 보나 크기나 무게로 보나 플래그쉽에는 한참 못미치는 보급형 바디지만결과물의 퀄리티만큼은 보급형이라 단정하기 어려운 화질을 보여준다아래 사진들은 모두 무보정 원본 jpeg이다 D610+85.8d D610+85.8d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D610+사무식 더보기
D610과 함께한 간편 출사 이번에 새로 구입한 D610 과 함께 동네마실을 다녀왔다. 사용한 렌즈는 sigma 35mm f1.4 (일명 사무식)+ nikkor 85mm f1.8 35미리도 풀프레임에선 나름시원한 화각도 가능하다 해바라기 오누이 나홀로 길에 십자가 경계 장미 삐딱하게 빛 탈출 오름 누가 먼저 오르든지, 얼마나 높이 오르든지 매미가 되어 날면 똑같은 것. 무엇을 위한 경쟁일까 징검다리 빛내림 인물샷ㅎ 예술의 전당앞 티 라운지 짧게 사용해 본바로는 결과물이 썩 나쁘지 않았다물론 바로 이전에 사용했던 D4에 비해서는 인물톤등에서 조금은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아 보이는 듯하지만, 가격대비 대만족이다.또한 가볍지 아니한가?? 더보기
니콘 D4를 들고 나선 중랑천 라이딩 강남 학동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필자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노원에서 일정이 있는데, 평소같으면 사람들로 붐비는 지옥철 7호선을 타고 40분 남짓을 버텼을것이다하지만 남는건 시간뿐인 현직 백수인 내게 작은 도전욕구가 샘솟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결심했다. 사실 그것은 강남과 노원을 잇는 중랑천의 존재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기에 가능한 결심이기도 했다그러나 21킬로미터나 되는 짧지않은 거리에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서 평소보다 한시간반이나 앞서 시간여유를 두고 출발했는데.. '아--' 대한민국의 길은 사람이 아닌 차를 위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달은 하루였다상행길에는 도로에서 중랑천으로 빠지는 루트를 찾느라 한참을 헤메고 하행 길에도 자전거도로로부터 대교로 진입하는 루트를 찾지 못.. 더보기